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한인가정상담소 오렌지 캠페인 진행

한인가정상담소(캐서린 염 소장·KFAM)가 2월 ‘청소년 데이트 폭력 인식의 달’을 맞아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특별 캠페인을 진행했다.     KFAM은 최근 통계를 인용, 10대 청소년 3명 중 1명은 데이트 폭력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데이트 폭력이 성인뿐만 아닌 청소년에게도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KFAM은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데이트 폭력을 겪는 청소년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렌지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렌지 색은 ‘청소년 데이트 폭력 인식의 달’을 상징하는 색으로, 캠페인을 통해 나눠준 오렌지에는 청소년 데이트 폭력과 예방 내용이 적혀 있다.   KFAM의 캐서린 염 소장은 “청소년 데이트 폭력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데이트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FAM에 따르면 청소년 데이트 폭력에 노출된 피해자 중 30%는 이를 말하지 않고 있으며 데이트 폭력을 겪은 50%의 청소년들은 자살을 시도했다. ▶문의: (213) 389-6755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한인가정상담소 게시판 청소년 데이트 오렌지 캠페인 데이트 폭력

2024-02-28

데이트폭력 조지아 남성 20년형

데이트폭력 조지아 남성 20년형       지난 24일 더글라스빌 남성이 ‘데이트폭력’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스팔딩 카운티 배심원단은 조나단아이작 스미스(23)가 당시 여자친구였던 키라 파햄에게 입힌 납치, 감금, 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내렸고, 그 결과 20년형이 선고됐다.     사건은 지난해 8월 21~24일 스팔딩 카운티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났다. 파햄은 3일 동안 스미스가 자신을 감금했고,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파햄에 의하면 스미스는 그녀를 펜치로 치아를 뽑아버리겠다고, 살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파햄은 24일 탈출하여 경찰에 신고할 수 있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파햄은 차에 숨어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스미스는 건물 2층에서 뛰어내려 도주했지만, 아파트에서 몇 블록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체포됐다.     파햄의 부상 사진, 911 신고 전화 내용, 출동한 경찰관의 증언이 인정되어 스미스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스미스의 범죄 경력이 판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마리 브로더 그리핀 순회법원 지방 검사는 “우리는 가정 폭력 가해자들을 계속해서 추적할 것”이라며 데이트폭력 및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윤지아 기자가정 폭력 데이트 폭력 20년형

2022-08-29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